“상상으로, 그리고 꿈으로 피어나다!”

전남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전남학생미술실기대회 우수작 전시
기사입력 2019.01.14 12:15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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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4일(월)부터 10일 간 도교육청 1층 ‘갤러리 이음’에서 전남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 작품 37점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한다.

 

[크기변환]전남교육청상상으로그리고꿈으로피어나다전시회사진(2).jpg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2018년 5월 29일 6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던 제13회 전남중등학생미술실기대회 우수작품들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7개월 동안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해남공업고, 청산중, 진도실업고 등 도내 8개 교에서 ‘찾아가는 전람회’ 프로젝트를 진행한 뒤 이번에 갤러리 이음 전시회를 갖게 됐다.

 

도교육청은 음악, 미술 교과시간 외에도 예술 분야 방과후활동, 오케스트라, 국악, 뮤지컬, 연극, 디자인, 조소, 서양화, 염색 등 창의예술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을 키워왔으며 학교예술교육을 더욱 강화해갈 예정이다.

 

김영중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화가는 그림을 손으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그린다.” 는 모리스 그로세의 말을 인용해 ‘관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키워주는 학생 참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전남교육청상상으로그리고꿈으로피어나다전시회사진(1).jpg

 

한국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남예술고 2학년 최건민 군은 “미술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행복했다.”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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