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권익 향상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전남여성단체협의회, 7일 목포서 신년인사회
기사입력 2019.01.07 17:22 조회수 2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형선)는 7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도 및 시군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권익 증진과 결속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신년인사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군 여성의원, 전라남도여성단체회장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년하례, 특별강연, 이형선 회장 신년인사, 김영록 도지사의 격려사, 이용재 의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전라남도의 저출산 극복 정책에 여성단체협의회가 적극 동참하고 협력한다는 의미로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중 5가정을 초청해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형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9년에는 여성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하는 양성평등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더 많은 여성이 사회활동을 하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일과 생활 양립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 인증 및 공교육 인프라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 증진,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1967년 창립됐다. 현재 전라남도 새마을부녀회 등 15개 단체 25만 4천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다른 시․도 여성단체와 교류, 농특산물 판촉 지원, 저소득층 김장나누기 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