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설자리·살자리 함께 만들자”

양승조 지사 ‘충남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 참석
기사입력 2018.12.26 09:51 조회수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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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에 참석했다.

 

 대학의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취업 정보 공유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협의회는 회장인 이원묵 건양대 총장을 비롯한 도내 대학 총·학장, 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과기업 간담회, 안건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의 지역 인재 유출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며 “좋은 인재를 육성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게 하는 것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야 하는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어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 같은 자리를 통해 대학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경쟁력을 키우고, 기업은 지역 인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다져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양 지사는 “충남도가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 나아가겠다”라며 “청년들이 일 할 수 있는 ‘일자리’, 사회인으로 설 수 있는 ‘설자리’, 지역민으로 정착할 수 있는 ‘살자리’, 청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놀자리’를 만들겠다”며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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