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SW기업 품질경쟁력 높인다

대전SW품질역량센터 통한 품질경쟁력 향상 도모
기사입력 2018.12.26 09:35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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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지역 소프트웨어(이하 SW)기업을 대상으로 SW품질 향상을 위한 테스팅과 컨설팅, 인증취득 지원으로 지역의 SW품질역량이 한층 강화됐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역의 SW기업에 기술이나 제품에 대한 컨설팅과 품질인증 취득 및 기업에서 보유하기 힘든 고가의 SW테스팅 툴을 구축해 무상으로 SW 테스트를 지원해주고 있다.

 

올해에는 SW품질관리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에 모두 14개 기업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SW품질관리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최대 200만원의 컨설팅비용도 지원했다.

 

대표 사례로, 사업 계획상 GS(Good Software)인증 취득이 필요했지만 인력과 정보 부재로 어려움을 겪던 나무와숲(대표 이성옥)은 SW품질 컨설팅 지원을 통해 GS인증 취득의 꿈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다.

 

해당 기업은 내년에 GS인증 취득 후 공공사업 진출 등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진흥원의 대전SW품질역량센터 전담인력이 기업에 직접 찾아가서 컨설팅을 수행하는 기업맞춤형 컨설팅에도 5개 기업의 요청을 받아 SW품질인증 취득, SW제품 품질관리 컨설팅 등을 수행해 인증취득의 성과를 거뒀다.

 

그 중 유비즈정보기술(대표 손명준)은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 내부의 SW품질역량을 진단하고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준비를 통해 해당 인증을 취득하는데 성공했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화 마케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올 한해에만 총 8개 기업의 GS(Good Software)인증 취득을 지원했고, 1개 기업의 SP(Software Process)인증, 1개 기업의 ISO9001 인증 취득을 지원했으며, SW품질역량센터 보유의 SW테스팅 툴을 활용해 16개 기업(총 85회)의 SW품질 테스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찬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SW품질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지역 기업들의 SW품질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전이 SW품질관리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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