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 출신의 가수 신성훈...‘내가메일기쁘게’ 시청자들 감동시켜

기사입력 2018.12.26 08:49 조회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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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 출신의 가수라고 당당히 밝힌 가수 신성훈이 오늘 오전 9시20분 CTS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해 고아원 출신 가수라는 사실을 당당하게 밝혔다. 이날 보육원생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생생하게 전했다.

 

[크기변환]내가 매일 기쁘게2.jpg

 

간중하던 이야기중에 가장 충격적이였던 ‘보육원 생활 당시 매일 새벽5시에 일어나서 강압적으로 예배를 보고 성경구절 6구절을 외워야 아침 식사를 할 수있다. 24년을 그렇게 살아왔다’ 며 끔찍했던 생활을 고백했다.

 

또한 폭행도 서슴치 않게 당했다는 사실까지 고백해 더욱 더 충격을 궜다. 양쪽 귀가 고막이 터질때까지 폭행을 당해 양 쪽 귀를 잃을 뻔했고, 얼른 오른쪽 뺨에 피과 고름이 뭉쳐서 피와 고름이 고여 피부에 착생이 돼서 큰 흉터까지 생겼다고 보는 시청자들에게 가슴아픔 사연을 고백했고, 이 모든 순간을 잘 견뎌 온건 오직 하나님의 기도로 이겨내왔다고 고백했다.

 

한편 내가 매일 기쁘게는 본방 12월 26일, 09시20분 이며 재방은 12월 27일 목 18시, 삼방 1월 1일 화 25시20분(새벽01시20분)에 방송된다

[김형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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