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아동행복 충남’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세미나·캠페인 등 진행
기사입력 2018.11.15 11:22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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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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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확대 구축을 위해 연 이날 행사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고승곤),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자영),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길수)이 ‘함께 만드는 아동행복 충청남도’를 주제로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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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 도와 시·군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퍼포먼스, 세미나,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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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표창에서는 아산시 여성가족과 심흥수 팀장과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임미경 치료사,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백종규 팀장,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지혜 상담원 등이 아동 권익 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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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참가자 전원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퍼포먼스를 진행,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세미나에서는 김광혁 전주대 교수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 5년의 현안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특례법 시행에 따른 아동보호 서비스 체계 변화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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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주제발표는 백순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이 ‘충남지역의 아동학대 현황 및 유관기관의 역할’을, 손우성 도교육청 장학사가 ‘아동학대 발생 확인 시 교육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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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리에서 남궁영 부지사는 “충남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학대로 고통받지 않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와 조기 발견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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