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 전남교육 ‘학교 밖 청소년’ 관심 가져야

미취학·학업중단 학생에게 다양한 맞춤 지원 필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주문
기사입력 2018.11.13 09:02 조회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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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전남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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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의원은 지난 3년간(2016~2018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학생들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연계 현황’을 보면, 학업중단 학생들의 지원센터 연계실적이 3년 전에 비해 현저하게 줄었다며 교육청과 학교에서는 이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더불어 “학교 울타리를 벗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교육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면서,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가 뒷받침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문제가 결국 학교내의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불을 보듯 자명하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을 위해서는 보다 더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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