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주변 재난․안전표지판의 이유 있는 변신

대전시, 하천구역 내 난립된 표지판 통합정비로 시민안전 확보
기사입력 2018.11.11 04:33 조회수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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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하천주변의 물놀이관리지역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각종 재난․안전표지판을 정비하고 통합 재난․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크기변환]하천 주변 재난․안전표지판의 이유 있는 변신_수련교 전.jpg

 

대전시에 따르면 통합 재난․안전표지판이 설치된 곳은 물놀이관리지역인 동구 초지공원, 중구 청소년수련마을, 침산교아래, 복수교 아래, 서구 상보안유원지, 적십자수련원, 장평보유원지, 흑석유원지, 대덕구 현도교 인근 등 9곳이다

 

[크기변환]하천 주변 재난․안전표지판의 이유 있는 변신_수련교 후.jpg

 

대전시는 그동안 하천 주변에 설치된 각종 안내 표지판이 비규격화 되어 있고 높낮이가 불규칙적으로 설치되어 있어 자연환경과 하천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오히려 불편을 주고 있다고 보고 정비를 실시했다.

 

[크기변환]하천 주변 재난․안전표지판의 이유 있는 변신_침산교 전.jpg

 

통합 재난․안전표지판 설치로 위험지역 안내에 대한 시인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표지판 교체가 용이해 향후 표지판 교체 시 예산절감의 효과도 기대된다.

 

[크기변환]하천 주변 재난․안전표지판의 이유 있는 변신_침산교 후.jpg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안내표지판을 정비해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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