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사입력 2018.11.11 03:07 조회수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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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지난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시군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들의 삶을 좀 더 개선하기 위하여 도, 시군 공무원들 스스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혁신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한 성과를 공공부문에 소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와 시군에서 제출한 20여건의 혁신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에서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발표하고 청중 평가단을 평가에 참여시켜 방청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이 결정됐다.

 

충청북도 청년정책담당관 안혜진 주무관의 ‘전국 최초 청년 결혼자금 마련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청년층의 결혼 장려를 통한 출산율 제고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혁신 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도민이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의 충청북도 민간협력공동체과 김윤아 주무관과 ‘함께 그린(Green) 함께 클린(Clean) 시민참여 생활쓰레기 자원화 사업’의 제천시 도시미화과 강충원 도시미화팀장이 받았다. 

 

그리고 장려상은 ‘찾아가는 자원순환마을 운영 자순씨가 갑니다’의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어재영 주무관, ‘치매가 있어도 안심되는 치매안심마을 프로젝트’의 옥천군 보건소 이인숙 정신보건팀장, ‘노인 낙상 안심마을 프로젝트’의 음성군 평생학습과 이화연 평생학습팀장 등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호필 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앞으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공직사회가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도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도민들께서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혁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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