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국비확보 릴레이 … 5일 국회방문

문희상 국회의장 만나‘남평 지석강 역사문화권 관광자원화 사업’협조 요청
기사입력 2018.11.06 10:29 조회수 16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강인규 나주시장은 5일 국회를 방문,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내년도 예산확보 및 당면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원활한 협조와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크기변환]강인규 나주시장, 문희상 국회의장 만나 국비지원 건의2.jpg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전력그룹사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에 참석한 강 시장은 행사 이후 곧장 국회로 발걸음을 옮겨 문 의장과 만나 ‘남평 지석강 역사문화권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15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

 

내년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되는 지석강 관광자원화 사업은 남평읍 서산~풍림리, 지석강 일원에 분포된 역사문화, 생태자원을 활용해 관광명소는 물론 지역민을 위한 생활·문화·체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월연대 생태문화공원’, ‘장연서원 역사공원’, 지석강을 활용한 ‘슬로우 생활문화체험관’, ‘한국 시조설화관’ 조성·건립과 지석강 십리송 재현, 남평역 관광자원화 등에 7년 간 총 사업비 250억 원(국비50%, 지방비50%)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 시장은 “남평은 유구한 역사문화자원과 천혜의 자연 경관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관광뿐만 아니라 휴식이 있는 느림의 생활문화체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관광·생태시설 확충에 따른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혁신도시 시즌2,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민선 7기 공약과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크기변환]강인규 나주시장, 문희상 국회의장 만나 국비지원 건의1.jpg

 

한편, 강 시장은 지난 10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내 건립 예정인 ‘복합혁신센터’에 대한 국비 지원액을 기존 100억에서 200억 원으로 상향해줄 것을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발품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상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