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체험을 통한 어린이 인성함양~‘제6회 경북어린이숲사랑올림피아드’개최

숲이야기 학생부문 ‘최정원 어린이’대상, 숲합창 부문 ‘제철지곡초등학교’대상
기사입력 2018.11.05 11:12 조회수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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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3일 포항시 송도솔밭에서 숲체험을 통한 어린이 인성함양을 위해 ‘Fun! Fun! 숲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제6회 경북어린이숲사랑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크기변환]어린이숲사랑올림피아드(숲이야기 대상).JPG

 

이날 행사에는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어린이,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크기변환]어린이숲사랑올림피아드(숲체조).JPG

 

숲에서의 체험담 발표, 숲을 주제로 한 합창과 글짓기 대회, 나침반과 지도를 보면서 숲의 보물을 찾는 숲탐험 에코티어링, 숲퀴즈, 자연물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거리로 숲을 즐기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경연에서는 숲이야기 학생부문 등 총 3개 부문에서 26개 상도 시상했다.

 

[크기변환]어린이숲사랑올림피아드(숲합창 대상).JPG

 

숲이야기 학생부문에서는 ‘제철지곡초등학교 최정원어린이’, 숲합창 부문에는 ‘제철지곡초등학교’가 대상을 받았다.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를 지도한 교사로 숲이야기 부문 ‘정대만 교사’, 숲합창 부문 ‘김준한 교사’가 각 부문에서 최우수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이날, 도내 숲해설가들이 솔숲 곳곳의 꽃과 나무를 해설해 줘 어린이와 함께 참가한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크기변환]어린이숲사랑올림피아드.jpg

 

김호섭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숲사랑 올림피아드를 계기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네모난 집과 게임기에서 벗어나 숲을 통한 유연한 사고와 창의력, 모험심을 함양하고 더불어 자연사랑 의식과 숲의 소중함도 함께 인식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산림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숲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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