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건강 기능성분 흡수율 증대 기술 개발에 박차!
뼈 건강 기술개발에서 고령친화식 소재화까지
기사입력 2018.11.01 11:30 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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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뼈 건강을 위한 기능성분 흡수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남은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1.5%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으며 이에 따라 골다공증과 같은 퇴행성 질환의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치유개념의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전남농기원은 식물성 에스트로겐 활성을 나타내는 이소플라본과 골 관련 무기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작물을 선정하였고 섭취 시 흡수율을 증대할 수 있는 물리적, 생물학적 처리기술의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까지 골 관련 기능성분을 원재료 대비 12배 증진시킨 물리적 처리기술을 확립하였으며, 흡수율을 높이는 기능성분으로 전환하는 효율이 우수한 상업용 미생물 제제 선발을 완료하였다.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소 이선경 연구사는“물리적, 생물학적 처리기술을 이용하여 흡수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복합 처리기술을 개발하고 뼈 건강 고령친화식에 접목하여 도내 업체로의 기술이전을 통해 전남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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