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은 범죄 입니다”

중앙로 지하상가 일원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30여 명 참여
기사입력 2018.10.24 12:12 조회수 14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대전시는 24일 오후 3시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대전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촬영은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시가 주관하고 대전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경찰청, 교육청,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등 아동·여성폭력피해지원관련기관이 공동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는 관련기관 실무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앙로 지하상가에서‘불법촬영·유포·확산 OUT!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라는 리후렛 등 홍보물을 배부하면서,‘불법 촬영․유포 근절’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시는 캠페인과 함께 불법촬영 유포 등 디지털성범죄가 사회문제로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민단체, 경찰, 대전시 등 민·관이 합동으로 다중 이용장소인 중앙로 지하상가 여성화장실에 대하여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대전시 노용재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민·관·경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불법촬영 예방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우리지역에서 불법촬영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