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부터 안전한 전주 만들기 머리 맞대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4일 전주시 치매정책을 위한 공청회
기사입력 2018.10.24 12:04 조회수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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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치매로부터 안전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치매정책 추진을 위해 보건의료 전문가와 병의원 및 복지기관 운영자 등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보건소(소장 송준상) 치매안심센터는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치매국가 책임제 전면시행에 발맞춰 전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치매예방 및 관리·돌봄까지 책임지는 치매관리 사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전주시가 나아가야 할 치매관리 사업의 비전과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고성희 전북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와 장봉석 사단법인 복지마을 센터장, 한명일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장,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 박종일 전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박진희 우석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배진희 예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송준상 전주시 치매안심센터장, 이남진 전주시 노인복지 병원장이 각각 발표와 토론에 나섰다.

 

또한, 이날 공청회에서는 치매관련 전문가와 관련부서 실무자, 치매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많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 및 치매정책 추진을 위한 토론도 펼쳤다.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오는 11월로 예정된 2차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에 반영, 2019년도 치매관리사업 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송준상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정책을 위한 공청회로 전문가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치매안심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노인이 치매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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