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책 플러스 네트워크 권역별 토론회 개최

시, 독서진흥을 위한 2018 전주시 책 플러스 네트워크 권역별 토론회
기사입력 2018.10.24 12:00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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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책 읽는 도시인 전주시가 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등과 함께 독서진흥과 독서생태계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크기변환]전주시 책 플러스 네트워크 권역별 토론회 개최(남부권).jpg

 

전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전주지역 도서관과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 등 독서생태계를 구성하는 기관 담당자들과 남부권과 북부권, 동부권, 서부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전주시 책 플러스 네트워크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책 플러스 네트워크 사업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시민의 주도적 참여와 풀뿌리 생활밀착형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독서생태계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크기변환]전주시 책 플러스 네트워크 권역별 토론회 개최(동부권).jpg

 

이번 권역별 토의는 전주지역 독서진흥 공동사업 개발·협력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같이 기획하고, 홍보하고,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주만의 독서진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캠프 △특화된 저자초청 강연 △대상별 차별화된 독서활동 △지역사회 인력을 활용한 체험활동 등 지역민 눈높이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협력 개최에 대한 뜨거운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권역별 토론회 결과물을 바탕으로 오는 11월에는 권역별로 공동기획 사업 제안에 따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학교와 복지회관, 유치원 등 추가협력기관을 발굴해 독서생태계 영역을 점차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크기변환]전주시 책 플러스 네트워크 권역별 토론회 개최(북부권).jpg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서점-독자-도서관의 선순환으로 독서생태계가 활성화되어, 시민 모두가 일상적인 삶 속에서 책을 가까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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