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 목포서 성황리 개최

전남 서부권 9개 시군 212개 업체 참여해 441명 구인인원 모집
기사입력 2018.10.24 11:25 조회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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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23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1,700여명의 구직자가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크기변환]2018 전남여성 일자리박람회 개회식(10.23.실내체육관)-가운데 김종식 목포시장.JPG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전라남도, 목포시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등 전남 서부권 9개 시·군 212개 업체가 참여하고 사전 접수를 통해 441명의 구인인원을 모집했다.

 

박람회는 인재채용관, 컨설팅관, 창업 체험관, 4차 산업관 등으로 구성·운영돼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 여성에게 맞춤형 취업 연계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당신 안에 숨어있는 ABCD 성공법’이라는 주제로 언론인 유인경 기자의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인재채용관에는 여성 인력이 필요한 212개 업체가 직·간접 형태로 참여했다. 이 가운데 30개 업체는 채용부스를 개설해 107명 채용을 목표로 면접을 실시했다. 박람회장에 직접 참가가 어려운 182개 간접 구인업체는 게시판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컨설팅관에서는 입사 서류 컨설팅, 이력서 작성법 등 취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업 선호도·구직 스트레스·성격직무 검사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창업 체험관에서는 전남여성창업경진대회 수상자의 창업 전시, 일일 창업 체험, 창업지원기관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신설한 4차 산업관에서는 코딩, 3D 프린터, 드론, VR(가상현실) 등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4차 산업의 일자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크기변환]2018 전남여성 일자리박람회 개회식(10.23.실내체육관)2.JPG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단순한 알선을 넘어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취업자를 사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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