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창작·공연 가능한 ‘콘텐츠문화광장’ 2019년 상반기 대관 신청 내달 15일까지 접수

독창성 및 혁신성 갖춘 문화·예술 관련 융합형 콘텐츠 기업 주목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이 합쳐진 융합형 콘텐츠가 콘텐츠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문화예술기술 융합형 콘텐츠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콘텐츠문화광장 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9월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인재캠퍼스에 개관한 콘텐츠문화광장은 총면적 2,700㎡에 지상 2층, 지하 2층으로 구성된 열린 공간으로, 첨단 시설을 갖춘 2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과 종합 연습실, 전시장을 완비하고 있어 다양한 실험, 창작, 공연, 행사 등이 진행된 바 있다. 한콘진은 콘텐츠문화광장의 다양한 제반 시설을 문화예술기업에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융합형 콘텐츠 육성에 힘쓸 방침이다.

◆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접수… 융복합 트렌드를 선도할 콘텐츠 기업을 찾습니다!  

대관 분야는 ▲첨단 공연, 뉴미디어 전시,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파사드, 공간 디자인 ▲언팩, 쇼케이스 등 프로모션 ▲에듀테인먼트, 체험형 교육 등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이 연결된 콘텐츠 장르이다.

평가를 거쳐 선정된 단체는 수납식 객석 135석을 보유한 블랙박스형 무대 ‘스테이지 66’, 유리 박스형 가변형 공간인 ‘박스 66’, 스튜디오 총 2개와 시설 장비까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술 컨설팅부터 자체 홈페이지를 통한 매체 홍보 및 행사 운영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콘텐츠문화광장 누리집(testbed.kocca.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yhsong@kocc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콘진 누리집(www.kocca.kr)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인재양성팀(02-6310-062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25일(목)과 11월 8일(목) 오후 4시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는 2019년도 콘텐츠문화광장 상반기 대관 관련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