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양식 수산물, 동물용의약품으로부터 안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검사결과 모두 적합
기사입력 2018.10.22 10:57 조회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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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에 대구지역에서 유통되는 양식 수산물 20건에 대해 45종의 동물용의약품을 분석한 결과, 잔류허용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는 10. 4일부터 19일까지 대구시 식품관리과와 합동으로 수산물도매시장과 전통시장에서 미꾸라지 등 유통 양식 수산물 17품목, 20건에 대해 무분별한 동물용의약품 사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날리딕스산 등 45종의 동물용의약품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일부 장어와 미꾸라지, 가물치 등 4건에서 옥소린산 등 항균제가 미량 검출되었으나,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미량이며, 나머지 16건은 45종의 동물용의약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김선숙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유통 수산물에 대한 동물용의약품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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