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18 지방세정연찬회 성료

민선7기 자주재원 확충․지방세정 발전방안 모색
기사입력 2018.10.21 15:23 조회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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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19일까지 3일간 나주 혁신도시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도와 시군 300여 명의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지방세정 연찬회.jpeg

 

지방세정 연찬회는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올해는 관광세 신설, 전기자동차·신재생에너지·방사성폐기물 신세원 발굴 방안 등 다양한 연구과제들이 발표됐다.

 

지방세 분야 7개 과제, 세외수입 분야 8개 과제 등 총 15개 연구과제 심사 결과 지방세 분야에서는 여수시 정미영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나주시 김숙정 주무관이 우수상을, 구례군 김민재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외수입 분야에서는 광양시 김명국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담양군 이철규 주무관이 우수상을, 순천시 이광하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여수시 정미영 주무관은 지방세 분야에서 관광세 신설 방안을 내용으로 하는 ‘좋은 날, 좋은 여행, 기분 좋은 세(稅)상’을, 광양시 김명국 주무관은 ‘세외수입 one-click 징수시스템 구축 및 운영’이라는 제목으로 연구과제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정미영 주무관은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대회’에 우수사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고병주 전라남도 세정과장은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도록 신세원 발굴 등 자주재원 확충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광역시도세·세외수입 징수율, 지방세(도 단위)·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율 전국 1위와 연구과제 발표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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