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공도서관, 제4회 독서토론대회 성료

기사입력 2018.10.21 14:28 조회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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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공공도서관(관장 김종성)은 전남도교육청의 역점과제인「독서․토론수업 활성화」취지에 맞춰 중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능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자 지난 18일 담양공공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했다.

 

[크기변환]제4회 독서토론대회(2).jpg

 

토론도서는 타인의 감정에 무감각해진 공감불능인 이 시대에 큰 울림을 주는 손원평 작가의「아몬드」로, 논제는‘현대사회에서 감정표현은 관계유지를 위한 도구이다.’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독서토론대회는 관내 중학교 4교 8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최종 우승한 담양중학교 임규학(3학년), 정유찬(3학년) 학생에게는 전라남도교육감상인 대상과 준우승한 금성중학교 장경탁(3학년), 박병규(1학년) 학생에게는 담양교육지원청장상인 최우수상이, 고서중학교 김승혜(3학년), 신환규(3학년), 장가영(2학년), 전준의(2학년) 학생에게는 담양공공도서관장상인 우수상이 수여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몬드」는 담양공공도서관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 아몬드의 저자 손원평 작가를 초청하여 지역주민들과 현대사회에서 공감불능의 문제점을 되새겨보는 장을 마련하기도 하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자세를 배우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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