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익한 식물검역교육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19일 결혼이주여성 대상 식물검역교육 진행
기사입력 2018.10.19 12:00 조회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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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19일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식물검역교육을 실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내 농업과 자연환경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해외 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결혼이주여성들은 입국절차부터 수입식물 신고방법, 국내 반입 가능품목 소개 등을 담은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식물검역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후인티쭉니 씨(베트남 출신)는 “평소 베트남을 다녀올 때 가져오고 싶은 식물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그 위험성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식물검역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주의해야할 점과 그 이유에 대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길 바라며,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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