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국 사방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수상

사방협회 상장/시상금 2백만원/ 인센티브 사업예산 11억원 확보
기사입력 2018.10.19 11:22 조회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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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산림청과 사방협회 공동 주관, 제1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우수상(지자체 1위)을 수상했다고 10.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림의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사업 확대를 위하여 전국에서 35건의 출품작 중 道에서 출품한 “해안방재림 조성사업”이 창의성·파급성·활용성 등 3차에 걸친 전문가 불라인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40%) 및 최종심사(60%)에서 수상하게 된 요인은

 

양양군에서 객토(25천톤) 무상지원으로 예산을 절감한 점, 해송식재 생육상태가 양호한 점, 2015년 10월경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과 제초 및 사후 모니터링한 점, 낙산해변 이용객의 휴식처 제공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 산림교육원 재해예방 효과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한 점이 차별화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道가 발표한 발표력과 호응도 등에서 심사위원의 큰 호평을 얻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해안방재림사업은 양양군 양양읍 낙산해변 지역으로 해일·해풍·비사 등에 의한 피해방지 및 관광지 경관조성 등을 위하여 8억원을 투자하여 2014년 10월부터 2015년 7월까지 2년차로 道가 시행한 사업이다.

 

  * 공종 : 해송식재(26,900본), 맥분동식재(55,000본), 방풍울타리(926m), 객토(25,000톤)

 

김용국 녹색국장은 이번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산림유역관리사업(11억원) 1개소 국비예산 추가지원을 받아 “2019년 산림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 동해안 해변 이용객의 휴식처 제공은 물론 지진해일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취약지역에 해안방재림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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