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게 사서 좋고 나누어서 더 좋은, ‘2018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 에 오세요!

10.21일 오전 11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 저소득층 어린이지원
기사입력 2018.10.17 18:07 조회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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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품 판매를 통해 환경을 살리고 판매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 ‘위아자 나눔장터’가 10월 21일(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열린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시민들끼리 사고팔아서 모은 판매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뜻 깊은 행사로, 행사장에는 40여개의 기관‧단체‧기업의 판매‧체험 운영부스와 청소년, 일반시민의 100여개의 재사용품 판매 돗자리가 운영되며, 명사 기증품 판매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친환경 체험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사회지도층의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명사 기증품 경매 행사에는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 평소 관심있는 명사들의 기증품을 구매하고자 전국에서 몰려오기도 한다.

 

올해 명사 기증품 경매는 오전 11시 30분에 진행하며, 경매 기증품으로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대만 잉펑 시리즈 다도 세트’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족자’ △류규하 중구청장의 ‘장식용 병풍’ △이준섭 대구경찰청장의 ‘폴리폴리 선글라스’를 비롯하여 행사 당일 발표될 지역 출신 연예인의 기증품 등 50여점이 판매될 예정이다.

 

2017년에는 기업·단체 판매부스 34팀과 시민 판매장터 82팀 등을 통해 2천2백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에 사용했다.

 

 ※ 2017년 위아자나눔장터 기금마련 내역(총 22,735천 원) ‧ 명사기증품(50여종) 6,324천원, 재사용품 판매 14,411천원, 기업기부금 2,000천원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대구가 정부 평가에서 3년연속 자원봉사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의 나눔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여세를 몰아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위아자 나눔장터에 대구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봉사하고 나누며 책임지는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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