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컨설팅 농가 경영개선사업 아이디어 공모

경진대회를 통해 2019년도 사업비 실증·지원
기사입력 2018.10.02 10:02 조회수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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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경영기록장 기장과 어깨동무컨설팅에 참여한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과 소득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오는 10월 17일까지‘어깨동무컨설팅 농가 경영개선 사업’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는‘소득이 보이는 작목별 경영기록장’보급을 확산하고, 데이터에 근거한 경영컨설팅을 통해 발견한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작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농가들에게는 자신이 기록한 데이터를 토대로 발생한 문제점을 생산성 향상기술 도입, 비용절감 시설 및 농기계 도입, 판매개선, 가공시설 및 편의장비 도입 등을 통해 해결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 하게 된다.

 

 응모 참여는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어깨동무컨설팅에 참여했던 10개 작목(딸기, 방울토마토, 애호박, 멜론, 오이, 사과, 배, 참다래 하나봉, 양봉) 농가와 전남 농산물 소득조사 블루베리 등 38개 작목을 재배하고 있으면서 경영개선에 관심이 있는 전남 거주 농업경영체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희망하는 농업경영체가 10월 17일 이전까지 사업계획서를 작성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을 해야 한다. 최종선발은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추천과 농업기술원에서 1차 서류심사를 하고 최종적으로 ‘어깨동무컨설팅 농가 경영개선 사업 경진대회’심의 위원회를 통과한 사업대상자를 10월 하순에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농가에게는 경영개선 아이디어를 실천 할 수 있도록 사업비의 일부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경영체당 1천 5백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전남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는 어깨동무컨설팅 농가 경영개선사업과 관련한 경진대회 참가 사업계획서 작성양식이 게재되어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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