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패션 디자이너의 꿈이 펼쳐진다…서울 365-고등학생 서울역 패션쇼

패션 디자이너를 지망하는 고등학생들의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 무대서 펼쳐져
기사입력 2018.10.02 08:27 조회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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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K-패션을 이끌어나갈 고등학생 디자이너들의 독창성과 개성이 담긴 패션 작품이 365패션쇼 런웨이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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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문 디자이너 못지않은 고등학생 디자이너 60명의 의상으로 채워지는 ‘서울365패션쇼’가 9월 30일(일) 서울역 광장에서 오후 2시,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올해 ‘제3회 고교패션 컨테스트’의 본선 수상작 총 60벌의 작품으로 진행되며, 고등학생 모델 지망생들도 서울 365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에 오른다. 패션을 사랑하는 전국 고등학생들의 꿈을 담아내는 축제의 무대이자, 고등학생 디자이너․모델 모두의 데뷔무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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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고교패션 컨테스트’는 미래 패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 참고 : 제3회 고교패션 컨테스트 >
 ○ 행사목적
  - 패션 영재를 발굴‧육성하고 디자이너 지망생들에게 기회부여
  - 청소년 패션 분야 진로설계 지원 등
○ 참가대상 : 전국의 패션에 관심있는 고등학생 
○ 선정방식 : 디자인맵 선발(1차, 6월) → 멘토링(7월) → 실물 작품심사(2차, 8월) → 본선(9월)
○ 본선진출작 : 200여 개 참가작품 중 예선을 거친 72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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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션쇼는 서울 교통의 허브 서울역 광장에서 진행되며, 현장에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서울 365패션쇼는 서울로, 시립미술관, 광화문 광장 등 서울의 주요 명소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이색적인 패션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4월~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신진디자이너에게는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패션쇼 기회를, 패션모델을 희망하는 청년 모델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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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동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번 서울 365 패션쇼는 서울 시민들의 만남이 시작되는 서울역 광장에서 K-패션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꿈이 시작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패션 산업 인재의 발굴 및 육성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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