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시설채소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세미나 성료

빅데이터 활용 정밀한 환경관리로 완숙토마토 79.4% 수량 증대
기사입력 2018.09.28 09:26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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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9월 21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4차산업 혁신성장 원동력인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 시설채소 스마트팜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채소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기술 개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크기변환]빅데이터 스마트팜 세미나-1.jpg

 

이번 세미나에서는 △빅데이터 활용 정밀 환경관리로 완숙토마토 수량을 79.4% 이상 증대할 수 있는 시설 현대화 △생육정보 자동수집 및 이미지 연구 △농가들이 빅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확대 필요성에 대해 많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편, 전남농기원은 2017년 8월 스마트농업 예비 전문가 12명을 채용하여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방울토마토를 대상으로 환경, 생육, 이미지, 경영정보 등 수량증대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및 전남대학교와 공동연구로 개발한 완숙토마토와 딸기 수량 증대를 위해 정밀한 환경설정 관리 모델 실증연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은 “스마트팜의 성공요인은 빅데이터 수집 및 활용에 있다”며“농업 관련 빅데이터를 쉽게 수집하고 적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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