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의 숨은 보배를 찾아서

‘2018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기획사업, <우리동네 재미있을 지도> 운영
기사입력 2018.09.24 07:34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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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천안 광덕면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기획사업 <우리동네 재미있을 지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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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기획사업 <우리동네 재미있을 지도>는 멘티들이 지역의 멘토를 발굴해 지역의 이야기를 찾아보고, 동네 탐방을 통해 멘티들의 아지트를 담은 지도를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우리동네 재미있을 지도>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천안 광덕면에서 총 5회차로 진행되었다. 기획사업을 통해 동네에 계신 아이들을 사랑하는 어른을 만나서 삶의 이야기를 듣고 세대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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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참여한 광덕면의 한 학생은 ‘우리 동네에 이렇게 좋은 어른들이 많이 계실줄은 몰랐다.’며 ‘앞으로 동네의 어른들을 보면 먼저 친근하게 다가가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생나눔교실은 소통 단절·양극화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대 간 소통의 가치를 탐색하고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된 인문사업으로 선배세대(멘토)와 새내기세대(멘티)가 소통하면서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쌍방향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공모사업으로 충북문화재단이 충청권 지역주관처로 2015년부터 연속 선정돼 국비 4억3천500만원을 지원받아 군부대, 자유학기제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보호관찰소의 청소년, 청년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1천605여회 지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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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기획사업을 통해 멘티들이 마음껏 방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의 아지트와 동네 멘토를 찾아내어, 향후 장기적이고 일상적인 멘토링으로 연결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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