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추석 연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확대 운영

기사입력 2018.09.22 16:49 조회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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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하루 평균 500건 의료상담 접수, 평소 168건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

의료상담, 당직 병의원 및 약국 문의전화 폭주대비 상담 접수대 10대 증설, 전문상담 요원 4명 추가 배치

 

경상남도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비상근무 체제로 확대 운영한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2012년 6월부터 도민들에게 응급처치 지도, 질병상담, 병원·약국 안내, 전원조정업무 등의 응급의료정보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접수된 문의전화는 하루 평균 500여 건으로 총 5,000여 건이었으며, 이는 평소 하루 평균 168건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병의원 약국 안내 관련 문의가 3,854건으로 전체신고전화의 77%를 차지했다.

 

이에 경상남도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 119로 접수되는 의료상담과 당직 병의원 및 약국 문의전화 응대를 위해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 접수대를 10대로 확대 운영하고, 전문상담 요원도 4명을 추가 배치해 응급의료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상규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경남을 찾는 귀성객이 불편함이 없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당직 병․의원 및 응급처치 상담 안내는 119를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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