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

잠실종합운동장 방문 시민 및 관광객 대상으로 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18.09.19 12:08 조회수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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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 』을  9월 27일(목)부터  11월9일(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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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시범으로 운영한 바 있는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은 88올림픽의 성지로서 88올림픽 개·폐막식과 육상 종목이 개최된 올림픽주경기장, 올림픽전시관, 올림픽스타의 길 등 역사적인 장소 및 기념물 등에서 체험과 관람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관광객 투어 프로그램과 유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이원화하여 운영된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 관광객 투어 프로그램 」은 88올림픽 개·폐회식 및 육상경기가 열렸던 올림픽주경기장 VIP실 방문 및 주경기장 트랙을 걷게 된다.
 
또한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 옹의 동상을 시작으로 1936년 베를린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전하여 획득한 245개의 메달 현황 및 메달리스트의 생생한 경기장면을 스덴에칭 기법과 유리용 특수프린터 형태로 형상화하여 조성한 올림픽스타의 길, 과 방탄소년단, 아이유 등 한류스타들의 핸드 프린팅 및 마이클잭슨, 본조비 등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내한공연한 해외 유명 팝스타들의 표석이 조성된 뮤직스타 존을 관람하게 된다.
 
또한 88올림픽 메달, 올림픽영상관, 메달리스트 기증품, 역대 올림픽 포스터 등이 전시된 올림픽전시관도 관람하게 된다.
 
유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은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미니축구, 펀볼 굴리기, 플라잉디스크 날리기 등유소년들이 직접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올림픽전시관 및 올림픽스타의 길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약9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은 9월 20일(목)부터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개인 및 단체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성인 500원, 유소년 250원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체육시설홈페이지 (http://stadium.seoul.go.kr) 또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참고하면 된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홍보마케팅반(02-2240-8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박영준 소장은 “이번에 운영하는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께서 88올림픽의 역사적 의의를 새기고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관람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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