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잡아라, 빅데이터 미래예측!’

전주시, 14일 직원 50여명 대상 전문가와 함께하는 빅데이터 교육
기사입력 2018.09.15 20:48 조회수 4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주시가 정보화시대의 원유라고 불리는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찾아 나섰다.

 

시는 1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빅데이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변화에 대비해 직원들이 빅데이터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이를 활용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빅데이터 전문가인 황명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초청돼 △빅데이터의 역사 △4차 산업혁명의 정의 및 핵심기술 △다양한 인공지능 사례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황 강사는 이 자리에서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활용 필요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빅데이터 기반의 정확한 정책 결정과 공감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기도 했다.

 

시는 향후에도 직원들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행정 영역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을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향상시켜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구현으로 시민들이 만족하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 행정 구현을 위한 활용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