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청년농업인 성공창업역량 강화교육
성공 농업창업을 위한 전략 및 우수사례 등 경영마인드 함양
기사입력 2018.09.08 14:22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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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9월 6일 우리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창업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정부 핵심공약 사업으로 청년들의 농촌 유입 촉진을 통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년에 처음 추진하는‘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대상자의 안정적 영농정착과 성공적인 창업활동 지원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교육은 농업 환경변화에 따른 청년 농업인의 역할, 차별적 아이디어를 통한 창업 성공전략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특히, 우리도에서 추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한끼용 유기농쌀’제품을 개발한 보성 우리원 농장 강선아 대표는 ‘나는 농부입니다’라는 주제로 고객 맞춤형 상품개발과 이야기가 있는 마케팅 우수사례를 소개하였고, 주식회사 농본 대표인 성방욱 박사는“차별적 아이디어를 통한 창업 성공전략”을 소개하면서 참석한 청년농업인과 개별적인 컨설팅도 함께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남농업기술원 조동호 자원경영과장은 “최근 농촌에 젊은 청년이 너무 부족하다. 청년창업농들이 차별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성공 창업을 이루고 성공한 사례가 널리 알려져 많은 청년들이 농촌으로 돌아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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