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 넘치는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해외선수 이모저모

기사입력 2018.09.06 08:49 조회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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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ing Up 충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2018년 9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75개 종목에 국내외 6,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최고의 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제13회 대회에는 역대 대회 중 최다국인 62개국에서 충주를 방문할 예정이며, 현재 1,246명의 해외 선수가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만끽할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대구에서 열린 제11회 대회에서는 47개국 1,218명의 해외 선수들이 한국을 찾았다.

 

참가 선수들 중 최고령자는 뉴질랜드 의용소방대원 퇴직자(1940년생)로 볼링에 참가하며, 최연소자는 일본 소방관 가족(2012년생)으로 보물사냥에 참가한다.

 

국내대학에서 연수중인 몽골 소방간부후보생 43명도 생애 최초로 소방관 축제에 참여한다.

 

또한 21개국 23명의 해외소방대표들과 7개국 7명의 주한외국대사들이 충주를 방문해 이번 대회를 축하하고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주영국 추진단장은 “전 세계 소방관들이 모여 우호를 증진하고 스포츠 경기를 겨루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안전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알찬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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