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실천은 나부터..."김덕만 전 권익위 대변인,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청렴윤리 특강

기사입력 2018.09.06 08:25 조회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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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정치학박사)이 4일 오후 부산소재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갑질방지교육을 실시했다.


'갑질방지와 청렴문화확산'이란 제목으로 강의에 나선 김덕만  전 대변인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갑질병폐를 없애고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배운 자와 가진 자 등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기변환]김덕만 사진 미소.jpg


 김 전 대변인은 "우리 사회 전반에 찌들어 있는 온정연고주의 패거리 문화 속성상 팔이 안으로 굽기 마련이다"며 "직무 관련성이 있을 경우 공정한 직무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사적인 접촉을 막는 조항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전 대변인은 "공직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된 갑질행태가 근절될 수 있는 법률이 마련되어 사회지도층의 신뢰가 회복되는 중요한 전환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토교통부 청렴자문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김 전 대변인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및 홍보담당관을 역임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정치학 박사로, 저서로는 ‘물질풍요에서 정신풍요로’(2011), ‘청렴선진국으로 가는 길’(2011) 등이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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