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 성황

명품 대추의 고장 충북 보은에서 대추전문가 모두 모여
기사입력 2018.09.06 08:07 조회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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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 대추 명산지 보은군 보은읍에 위치한 보은문화원에서 전국 대추 재배농가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대추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농업과학원 진용덕 연구관의 ‘PLS 대비 대추 농약 사용’, 한반도 농원 최덕현 대표의 ‘대추 가공과 마케팅 전략’ 그리고 대추연구소 이경희 팀장의 ‘2018 대추과원 현장 애로와 해결’이라는 3가지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로써 내년 1월 1일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PLS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추 6차산업화를 위한 생산·가공·판매 전략을 두루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 또한, 금년도 대추 농사를 지으며 농가가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과 해결 방안을 속 시원히 제시했다.

 

 대추연구소 신현만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충북 대추산업이 한 단계 도약함은 물론, 농업인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당면한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대추농가들의 신기술 정보 공유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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