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8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존중문화 확산 캠페인

기사입력 2018.09.05 21:27 조회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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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광장에서 다채로운 행사 열려

- 14일 CECO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자살예방 사업 및 자살고위험군 관리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경남도와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호수광장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 세계 자살예방의 날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대책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3년 제정됨

 

이날 캠페인은 생명존중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과 본인 및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음의 다독임, 생명의 큰 울림’이란 주제로 생명존중 서약‧스트레스 자가 측정‧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자살예방주간 캠페인과 행사는 경상남도와 전 시군 보건소에서도 추진하며, 오는 14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예방 사업 방향성 및 자살고위험군 관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도 개최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국정과제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이 포함되었고, 올해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자살예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노력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OECD국가 중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의 자살률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선 7기『사람중심, 경남복지』 정책이 도민들의 피부 속에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상황 발생 시에 ‘1577-0199’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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