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한 영어회화로 글로벌 전주 알린다
전주시, 9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북대 평생교육원에서 직원 대상 영어회화 교육
기사입력 2018.09.05 11:57 조회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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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도약에 나선 전주시가 직원들이 친절하게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외국어회화 역량강화에 나선다.
전주시는 직원들을 외국인 관광객 응대와 글로벌 신산업 육성 등 다양한 글로벌 행정환경 수요에 부응할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올 상반기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회화 역량강화교육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전주시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직원 영어회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참여자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을 거쳐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했다.
시는 내년에는 보다 많은 직원들이 양질의 영어회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영어회화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영어회화 구사능력을 높여 개인 역량은 물론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및 신산업육성 등 시정 현안에 대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어회화 교육 과정의 성과를 분석해 교육 과정과 내용을 다변화해 외국어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고확장과 행정의 생산성 향상 극대화를 위해 문화현장 배움 아카데미와 공직생활 첫걸음 아카데미, 스마트 독서학습동아리, 독서통신 아카데미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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