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불법광고물 “꼼짝 마!”

덕진구, 추석맞이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 위한 일제정비
기사입력 2018.08.31 09:05 조회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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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교차로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

 

앞서 덕진구는 연초부터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혁신도시 주변 일대 상가들의 에어간판 등이 난립하여 특별 단속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정비기간에는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버스터미널, 직행버스터미널 전주역 등 전주시로 진입하는 주요 구역을 집중구간으로 선정하여 수시단속을 통해 정비할 예정이며, 혁신도시의 경우 특별정비구간으로 선정, 2인1조로 단속반을 평일 및 휴일 고정 배치하여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각종 지류 벽보, 에어간판, 불법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로, 덕진구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습적인 불법 광고물 부착 업체에 대해서는 단순 철거에 그치지 않고 과태료를 적극적으로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각종 시민불편을 유발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과 행정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명절에 전주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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