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남도 문화의 멋과 정신 강연, 탐방...28일부터 선착순 접수
기사입력 2018.08.24 10:43 조회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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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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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인문 자산을 발굴해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남도문화의 멋과 정신을 통해 가치 있는 삶을 묻다’라는 주제로 운영 중이다.

 

오는 9월 5일과 12일 김덕균 교수(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문화학과)의 강연이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19일에는 정암 조광조 적려유허비, 능주향교, 화순고인돌유적, 운주사 등을 탐방해 조광조의 사상 및 화순의 역사, 문화를 아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목포시민 35명으로 8월 28일부터 선착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은 오는 10월 3차 프로그램 및 후속모임을 통해 마무리한다.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화(278-3320)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길 위의 인문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진행된 1차 프로그램에는 총 115명이 참가해 강연 및 순천 낙안읍성, 순천만 탐방을 통해 남도의 누정문학을 알아보며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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