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 귀농창업 활성화 심화교육

기사입력 2018.08.21 11:08 조회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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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교육생 72명 2기로 나눠 추진

- 2단계 귀농창업 심화교육 거친 후 예비창업 실행비 지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귀농·귀촌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귀농아이템을 창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귀농창업 활성화 심화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귀농창업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며 3단계 교육과정 중 2단계로 시군에서 농업창업 기본교육을 이수한 363명 중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받은 72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8월 20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2회(1기 44명, 2기 28명)에 걸쳐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실시된다.

 

3단계 귀농창업 지원은 2단계 귀농창업 심화교육 수료생 중 심사를 거친 후 예비창업 실행비를 지원받게 된다.

 

교육 첫날인 20일은 액션러닝을 활용한 귀농창업 목표설정‧비즈니스 모델개발‧ 창업계획 및 창업선도농가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용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도내 귀농․귀촌가구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와 기대수명 증가에 따라 2015년 3만9153가구에서 2016년에는 3만9363가구로 증가하는 추세라면서귀농․귀촌 인구 증가는 농업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농업이 미래 성장산업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달연 경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최근 젊은 층의 귀농․귀촌 인구 증가와 스타 농업인의 등장은 우리 농업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농촌에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 체계적인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신규농업인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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