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주민센터(동장 방기태)는 8월 20일 광영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11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전 분야 교육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안전 강사들의 생활 밀착형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고령자 안전사고 현황, 실제 사고사례, 노인 건강수칙, 폭염, 감염병 등 평소 생활 속에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을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광영동은 올해 12월까지 1일 3시간씩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혹서기인 7~8월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 일수를 단축해 운영하고 있다.

방기태 광영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시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