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매력 만끽’…여수문화재 야행 성공적 마무리

17~18일 진남관 등…문화재 체험·문화재 속 공연 등
기사입력 2018.08.20 12:14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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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문화재를 이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여수문화재 야행(夜行)’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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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여수문화재 야행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진남관 등 유적지에서 개최됐다.

 

여수에서 첫 선을 보인 문화재 야행은 문화유산을 접목한 체험프로그램, 문화재 속 공연 등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행사기간 문화재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수의 야경과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개막행사로는 ‘불멸의 이순신, 여수를 품다’라는 주제의 백성놀이, 여수시립국악단의 좌수영 수군 출정식 등이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졌다.

 

특히 진남관 스페셜 투어, 고소대 음악회 등으로 평상시 야간에 관람할 수 없었던 문화재 공간이 공개되기도 했다.

 

진남관의 단청 문양을 활용한 단청 드림캐쳐 만들기, 유형문화재 여수 석인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수호신 석인 제작, 야행 에코백 제작 등 문화재를 이해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인기가 높았다.

 

두 번째 여수문화재 야행은 오는 10월 20일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특색 있는 야간 문화재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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