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양마을 갤러리 ‘척’ 다섯번째 전시회

늘푸른 떨기나무 나예심 바느질전
기사입력 2018.08.18 09:35 조회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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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생협이 조성한 구례주택단지인 문척면 화양마을에 있는 ‘갤러리 척(대표 현윤애)’에서 “늘푸른떨기나무 나예심 바느질전”이 9월 2일까지 열린다.

 

보도자료(20180817_갤러리척바느질전).jpeg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간이 걸리는 전통적인 천연염색과 바느질을 고집하지만, 현대적인 한 점의 회화를 감상하는 느낌을 주는 세련된 섬유예술 작품을 만드는 나예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의 작품은 기하학적이고 자연스런 형태의 천위에 작은 조각천의 과감한 배치, 사물을 단순화시켜 아름답게 수놓은 문양이 특징이다. 모시발, 커튼, 방석, 다포 등은 어디에 배치되느냐에 따라 쓰임새가 달라지는 실용적인 인테리어 소품이자, 공간의 품위를 높여주는 예술품으로의 역할을 하는데 어색함이 없다.

 

 현윤애 대표는 “나예심 작가의 작품은 이미 작품성을 인정 받아 전국에서 수차례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창의적인 섬유예술 작품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20180817_갤러리척바느질전) (2).jpeg

 

구례의 작은 미술관 ‘갤러리 척’(070-7724-0003)에서 다섯 번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8월 18~19일, 25~26일 오후 2시에 작가와 함께하는 만남 시간을 갖고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 나눌 계획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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