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동산동(동장 서봉오)은 동네복지 특화사업인 반찬지원 결연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의 돌봄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여름 폭염의 한가운데 홀로 계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물김치를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 보도자료 서체는 조선후기 전주의 목판 인쇄본인 완판본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것입니다.

 

반찬지원 결연사업은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지원사업으로 2015년 12월부터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2개 기관(동주민자치위원, 새전주로터리)과 업무협약을 맺어, 관내 반찬가게를 선정하여 매월 10만원씩 후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폭염으로 지원대상자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비타민이 풍부한 열무 물김치를 선택했다. 동 주민자치회장 한춘자 위원장은 “정성담은 물김치와 반찬으로 어르신들께서 기력을 충전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봉오 동산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적극 지원하며,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후원과 참여를 유도, 나눔 문화를 형성하여 ‘행복한 동산동’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