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청장·덕진구 예비군 지휘관 간담회

덕진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기사입력 2018.08.09 16:58 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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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는 8일 덕진구 동 예비군 지역대(대장 정길래) 지휘관 16명을 초청하여 시정 현안 공유 및 시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향토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덕진구의 시정 주요 현안인 첫마중길, 아중호수 생태공원 조성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들에 대해 공유하고, 예비군 중대의 낙후된 시설 등 애로사항도 청취하였으며, 덕진구의 향토방위 및 지역안보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전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만 관광도시로 어느 지역보다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이 필요한 지역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의 안전에 기여하고, 지역 안보확립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 이에 대해 정길래 지역대장은 “덕진구에서 예비군의 교육과 훈련, 근무환경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며, “지역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덕진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한편, 덕진구는 앞으로도 각종 통합방위 대비책을 점검하고 지역동대와 유기적인 지역방위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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