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형 창의교육 야호학교,‘비상(飛上)을 위한 비상(非常)을 꾀하다!’

전주시, 전주형 창의교육 야호학교‧팔복예술공장 콜라보 프로젝트 추진
기사입력 2018.08.04 17:49 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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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야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주시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주형 창의교육인 야호학교와 전주 문화플랫폼 팔복예술공장 협업 예술프로젝트에 착수했다.

 

[크기변환]전주형 창의교육 야호학교, ‘비상(飛上)을 위한 비상(非常)을 꾀하다!’.JPG

 

시는 지난 2일 팔복예술공장에서 야호학교 청소년과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형 창의교육 야호학교·팔복예술공장 콜라보 프로젝트’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예술프로젝트는 예술에 꿈과 소질이 있지만 부모님 반대 등의 이유로 현실에 순응하며 좌절된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자아를 찾아 비상의 기회를 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8월 한 달 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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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청소년들은 7회, 17시간의 과정으로 임택준 설치미술 작가와 함께 파이프를 활용해 미술작품을 만들어 팔복예술공장 B동 한 켠을 전시공간으로 만드는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은 방학 중에는 매주 목·금요일, 개학 이후에는 매주 토요일을 활용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만든 성과물에는 참여자들의 이름이 기록돼 팔복예술공장 상시 전시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111년 만에 찾아온 더위를 이기고 자신의 꿈을 향해 흘린 땀방울로 폐허 같은 허허로운 공간이 예술공간으로 거듭나는 성공의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힘을 얻기를 소망한다.”며 “청소년의 행복과 미래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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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야호학교는 방학을 맞아 쉼을 통해 따스한 변화를 이끄는 ‘휴~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말 참가자 모집을 통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2기 프로그램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281-5324, 531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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