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아동정책,전주시 엄마의 밥상에 영양만점 우족탕 더해진다!

김판쇠 전주우족탕, 엄마의 밥상에 월 1회, 우족탕 280인분 이웃돕기 물품으로 전달
기사입력 2018.07.31 19:14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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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전주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아침밥과 이웃의 사랑을 함께 전달하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에 2대째 이어져 온 전주 맛집의 우족탕이 더해진다.

 

31일 전주시에 따르면 36년째 금암동에서 2대째 우족탕집을 운영해 온 ‘김판쇠 전주 우족탕’(대표 김동우)는 매월 한차례씩 ‘엄마의 밥상’에 우족탕 280인분을 전달하기로 했다.

 

아버지 김판쇠 씨의 뒤를 이은 김동우 사장은 “엄마의 밥상 사업 취지가 좋아 우리 가게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동참하기로 했다”라며 “더위를 이기는 보양식으로 아이들의 영양보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인기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뜨겁게 우러난 국물처럼 진한 사랑의 이웃돕기 후원으로 아이들의 영양보충 뿐 아니라, 엄마의 밥상이 더욱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은 전주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동정책으로, 현재 280여명의 아동들에게 매일 아침 엄마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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