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러시아 하바롭스크 여행사 및 언론사 초청 팸투어

기사입력 2018.07.30 19:16 조회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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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0일 ~ 8월 1일(2박3일)까지 거제, 통영 관광지 방문

- 올해 하반기 러시아 하바롭스크-김해공항 직항 취항(에어부산) 대비, 하바롭스크 여행사 및 언론사 대상 경남 관광자원 홍보

 

경상남도가 7월 30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하바롭스크 여행사 및 언론사를 초청해 거제, 통영의 주요관광지에 대한 팸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하반기 에어부산 항공사의 러시아 하바롭스크-김해공항 직항 취항이 예상됨에 따라 러시아 하바롭스크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제적 경남 관광홍보를 위해 여행사, 언론사 관계자 등 10명을 초청해 실시됐다.

 

경상남도는 2일간의 일정동안 통영의 케이블카, 루지체험, 동피랑을 비롯해 거제의 외도, 해금강,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맹종죽테마파크 등 러시아인들의 감성을 자극할만한 우수 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항공사인 에어부산 항공의 러시아 하바롭스크와 김해공항 간의 직항 취항에 대비해 거제, 통영뿐만 아니라 경상남도의 천혜경관, 레포츠, 축제 등 지역관광홍보를 강화해 러시아 현지여행사의 관광상품개발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문일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하반기 러시아 하바롭스크와 김해공항 간 직항 노선이 생기면 경남으로의 접근이 용이해질 것”이라며 “부산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러시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을 방문하는 러시아 관광객은 2015년 18만 8천명, 2016년 23만 4천명, 2017년에는 27만명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팸투어를 통해 거제, 통영을 중심으로 한 경남의 관광상품 개발이 더욱 촉진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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