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항 발전방향 모색 위해 한 자리에 모여
31일 광양시의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광양항 활성화 위한 상생협력 등 논의
기사입력 2018.07.30 17:37 조회수 58
-
광양시는 오는 7월 31일 제8대 광양시의회의원(의장 김성희)을 초청한 가운데 광양항 발전방안과 지속적인 상생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광양시의회와 여수광양항만공사와의 지속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광양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성희 광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 관계자 등 27명, 여수광양항만공사 방희석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광양시의회의원과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간 환담을 시작으로 광양시의회의원에게 광양항 현황과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항만안내선을 이용한 해상시찰을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윤성 제철항만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8대 광양시의원의 광양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양항이 국가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생협력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