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동 마을계획추진단(단장 김중태)은 지난 27일 금요일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생일상 차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완산동 마을계획추진단 회원들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일상과 함께 어르신 2명과 아동 4명에게 과일과 학용품 등을 선물로 전달하여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시원한 여름을 위하여 이웃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완산동 마을계획추진단은 원도심 지역공동체 주민주도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달 마을신문 만들기 출정식을 한 이후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 등과 같은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날 김중태 마을계획추진단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생일상 준비로 며칠 동안 수고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의 소중한 생일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완산동 마을계획추진단은 2017년부터 엘로우카펫설치, 집수리사업, 마을신문 발행 등으로 살고 싶고 찾아오는 완산동을 위한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