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트페테르부르크‘부산데이’행사로 대장정 마무리

기사입력 2018.07.30 10:36 조회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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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국 11개 도시 방문을 통한 부산 홍보, 11,737km(21박 22일)의 대장정 성공적 수행

◈ 청년 친선교류 활동을 통해 부산의 민간외교관 역할 톡톡히 해내

 

 부산시는 유라시아 중심 도시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유라시아 관문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신북방 진출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한「유라시아 청년대장정」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의 ‘부산데이’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상트페테르부르크시는 2017년도에 부산시와 경제통상, 교통, 전략기획, 폐기물관리, 상수도, 문화 등 10개 부문 협력증진 로드맵(2017~2021)을 체결한 바 있는 도시로서 신북방 진출을 위한 중요한 거점도시이다.

 

 또한, 부산시와 상트페테르부르크시는 올해로 자매도시결연을 맺은 지 10주년이 된다.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유라시아 청년대장정」부산데이(Busan Day) 행사는 △부산․한국 홍보부스 운영, △K-pop댄스 경연, △부산-상트 합동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7월 29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알렉산드롭스키 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부산데이 행사에는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 주르키나 스볘틀라나 상트페테르부르크시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 권동석 주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한민국 총영사, 상트시민, 관광객 등 10,0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히 개최되었으며 이 행사를 통해 부산시와 상트페테르부르크시의 자매도시 관계는 보다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유라시아 청년대장정의 마지막 공식행사로 단원들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진출한 한국기업(현대자동차, 성우하이텍)을 시찰하면서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유라시아 청년대장정에 참가한 단원들은 21박 22일 기간 동안 블라디보스토크, 알마티,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주요 방문도시에서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의 홍보와 부산의 신북방 진출을 위한 전위대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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